향군 남서부지회 밀리터리 패션쇼 참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박굉정)가 미 재향군인회가 처음 마련하는 밀리터리 패션쇼에 참가한다. 남서부지회는 내달 9일 오후 5시30분부터 브레아 커뮤니티 센터(695 East Madison Way)에서 열릴 ‘코트 오브암스(Coat of Arms) 컬렉션’ 패션쇼에 임원들이 참석하며, 김현석, 오미애 부회장은 모델이 돼 무대에 오른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행사는 레드 카펫 이벤트, 칵테일 파티와 라이브 연주를 곁들인 사전 행사, 패션쇼, VIP 애프터 파티 순으로 진행된다. 제임스 루나 마스터 테일러는 패션쇼에서 현역, 퇴역 군인을 위해 제작한 평상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미애 부회장은 “올해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방문 이후 계속 발전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회 상호 교류 행사의 일환이다.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35달러다. 구매 문의는 전화(714-636-2810)로 하면 된다. 한국어 문의는 김현석 부회장(714-887-6992)에게 하면 된다.남서부지회 밀리터리 밀리터리 패션쇼 향군 남서부지회 패션쇼 참가